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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건강 적신호! 미리 알고 예방하세요: 자주 걸리는 질병과 예방법

by thijeany 2025. 5. 16.

 

무더위에 지친 여성의모습

본격적인 여름철 무더위와 함께 각종 질병 발생 위험도 커지고 있습니다. 높은 온도와 습도는 세균 번식을 활발하게 만들고, 야외 활동 증가는 바이러스 노출 가능성을 높입니다. 여름철 자주 발생하는 질병과 그 예방법을 숙지하여 건강한 여름 나기를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름철 건강 적신호! 미리 알고 예방하세요.

여름철 단골 질병, 무엇이 있나?

  • 식중독 및 장염: 여름철 가장 흔한 질병 중 하나로, 고온 다습한 환경에 음식이 쉽게 상하면서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을 섭취하여 발생합니다. 구토, 설사, 복통, 발열 등의 증상을 동반합니다.
  • 온열질환: 강한 햇볕과 높은 기온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발생하며,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등이 대표적입니다. 두통, 어지러움, 무기력감, 심한 경우 의식 저하까지 나타날 수 있습니다.
  • 냉방병: 과도한 실내외 온도 차이로 인해 자율신경계 기능 이상을 초래하여 발생합니다. 두통, 콧물, 재채기, 피로감 등 감기와 유사한 증상을 보입니다.
  • 유행성 눈병 (유행성각결막염 등): 물놀이 등으로 인해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발생하며, 충혈, 눈곱, 이물감, 가려움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전염성이 매우 강해 주의가 필요합니다.
  • 외이도염: 잦은 물놀이나 귀에 물이 들어간 후 제대로 건조하지 않았을 때 세균이나 곰팡이 감염으로 발생합니다. 귀 가려움, 통증, 먹먹함 등이 주요 증상입니다.
  • 수족구병: 주로 영유아에게 많이 발생하며, 입 안, 손, 발에 수포성 발진이 생기는 바이러스성 질환입니다. 발열, 인후통 등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 피부 질환 (일광화상, 땀띠 등): 강한 자외선 노출로 인한 일광화상이나 땀이 제대로 배출되지 않아 생기는 땀띠도 여름철 흔한 피부 문제입니다.

건강한 여름 나기를 위한 예방 수칙

  • 철저한 개인 위생: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꼼꼼히 손을 씻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외출 후, 식사 전후, 화장실 사용 후에는 반드시 손을 씻습니다.
  • 안전한 식품 섭취: 음식물은 충분히 익혀 먹고, 물은 끓여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날것이나 상하기 쉬운 음식은 주의하고, 남은 음식은 냉장 보관하며 가급적 빨리 섭취합니다. 조리도구는 청결하게 관리합니다.
  • 적절한 냉방 및 환기: 실내외 온도 차는 5℃ 이내로 유지하고, 에어컨 바람을 직접 쐬지 않도록 합니다. 주기적으로 실내를 환기시켜 공기를 순환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 충분한 수분 섭취: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규칙적으로 물을 마셔 탈수를 예방합니다.
  • 자외선 차단: 외출 시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모자나 선글라스를 착용하여 피부와 눈을 보호합니다.
  • 해충 기피: 모기나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기피제를 사용하고, 야외 활동 시 긴소매 옷을 착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충분한 휴식: 더운 날씨에는 쉽게 지칠 수 있으므로, 충분한 휴식을 취해 면역력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예방 수칙을 생활화하여 각종 여름철 질병으로부터 건강을 지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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